먹고 남은 눅눅해진 묵은김요리
맛있게 즐기는 법은
김무침이 아닌가 싶어요.
그냥 무쳐먹어도 맛있지만
향긋한 쪽파 송송 썰어 넣고,
색감 고운 홍고추까지 다져 넣음
정말 간단한 게 정말 맛있는 반찬이 된답니다.
[재료]
김 6 장 , 쪽파 4 대 , 홍고추 1 개
[양념]
진간장 2 큰술 , 매실액 1 큰술 ,
황설탕 1/2 큰술 , 다진마늘 1/2 큰술 ,
고춧가루 1/2 큰술 , 맛술 1/2 큰술 ,
참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사둔지 오래된 눅눅한 걸 꺼내어
식감이 질기지 않도록 구워줍니다.
비닐팩에 김을 담고 잘게 부서줍니다.
홍초는 잘게 다지고
쪽파 역시 송송 썰어줍니다.
김무침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진간장 1½~2 큰 술, 고춧가루 1/2 큰 술
황설탕 1/2 큰 술, 매실액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맛술 1/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약간
양념 위로 김을 반 정도 덜어 먼저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통깨 듬뿍 넣으면
톡톡 고소함이 씹히는 게 더 맛있어요.
눅눅해져 손이 가지 않던 묵은김인데
이렇게 만들어 먹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김요리 완성이랍니다~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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