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맛 나는 커피가 수두룩한 이유
“신맛 안나는 커피로 주세요.”
제가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그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맛 나는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힙하다는 카페를 가보면 오히려 신맛 커피의 종류가 더 많습니다.
신맛 나는 커피는 왜 이렇게 많아졌을까요?
외국에서는 그전부터 이미 신맛을 뜻하는 산미(Acidity) 있는 커피가 트렌드로 자리잡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자연스레 우리나라에 유입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많은 카페에서 산미 있는 커피를 알리고 있었지만, 아마 사람들에게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은 블루보틀의 입점이 아니었을까 해요.
오늘도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커피를 볶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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