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커피의 대명사, <게이샤 커피>
일본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게이샤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커피 품종이죠. 비싼 커피, 고급 커피 하면 제일 처음 떠오르는 커피. 바로 게이샤 커피를 이야기해 볼게요.
게이샤 커피와 관련해 가장 많이 하는 오해가 일본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하지만 게이샤는 에티오피아 벤치마지, 게샤마을에서 처음 발견한 품종이에요. 그 마을 이름을 따서 게샤(Gesha) 또는 게이샤(Geisha)라고 부르고 있죠.
게이샤 품종은 커피녹병에 강했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 많이 전파되었지만, 가지가 약하고 느리게 자라고, 수확량이 많지 않아서 초반에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 커피녹병(Coffee Leaf Rust, CLR)이란? 커피나무의 잎에 곰팡이가 자라서 잎을 말라 죽이는 병. 한번 녹병이 돌기 시작하면 모든 커피농사를 망칠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그래서 세계의 수많은 산지에서는 녹병을 예방하는 농사기법을 연구하고, 녹병에 강하고 내성이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 계량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커피나무에 아주 위험한 병충해다.
오늘도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커피를 볶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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