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설상가상

by 봄비가을바람


파도처럼 하나가 밀려왔다 가면

다음이 또 밀려온다.

그 속도가 느릴 때도 있지만

정신 못 차리게 빠를 때도 있다.

빠른 속도에 허우적대다가

물살에 휩쓸리기도 한다.

정신 바짝 차리고

그다음 파도를 대비해야 한다.

그럴 수 있을까.

구명조끼마저도 없이.



이전 12화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