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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이 Apr 28. 2024

합격을 부르는 면접태도

답변내용보다 답변태도가 더 중요하다

  면접관들은 단정한 용모과 예의 있어 보이는 면접태도를 중요시한다. 연예인 같은 외모를 갖진 응시자가 들어온다면 누구나 호감을 갖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면접에 있어서도 시각적인 평가매우 중요하다. 한편으로 아직도 외모지상주의를 고수하고 있다고 불평불만이 저절로 나오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든다.


  우라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며, 메라이언의 법칙에 따라 시각적 요소가 평가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부인할 수 있다. 따라서 아직도 외모나 보이는 면중요시하는 것은 어쩔 없다. 외모를 성형을 통해서 멋진 사람으로 거듭나면 좋을 있지만 우리 같이 통통한 사람은 사실상 어려울 있다. 따라서 태도만이라도 경쟁력 있는 멋진 태도매우 중요하다.


  그러면 그다음으로 중요한 면접태도를 어떻게 해야 하나? 나같이 외모가 평범한 사람이 만약 면접태도도 불량하다면 면접은 무조건 아웃이다. 바람직한 면접태도, 예의 바른 면접태도를 고민하여 보았다.


  첫째, 입장 시 태도가 중요하다. 대기하다가 자기 이름이나 번호가 호명되면 분명한 목소리로 대답하며 허리 가 15도로 정중하게 인사한다. 대기실에 있다가 면접실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노크를 하고 들어선다. 오른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문을 연 다음 등 쪽은 면접관에 보이지 않도록 문과 대각선으로 서서 왼손으로 문소리가 나지 않게 닫고 목례한다. 면접 위원이 의자에 앉으라고 권하면 가볍게 목례를 하고 의자의 안쪽 부분에 조심스럽게 앉는다. 사실 면접은 면접실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둘째, 두괄식으로 답변한다. 답변을 할 때는 질문에 대한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고 그에 따르는 근거와 설명과 이유를 덧붙이면 논지가 명확하게 되고 이야기가 깔끔하게 정리된다고 할 수 있다. 답변을 가급적 요점만 정리해서 간단명료하게 마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예나 아니오를 한다음에는 반드시 그 이유나 근거를 덧붙인다.


  셋째, 난처하거나 사소한 질문에 승부를 건다. 면접관들도 평범한 사람이니까 하다 보면 실수라고 할 있는 질문을 할 때가 있다. 대답하기가 곤란하거나 짓궂은 질문을 받게 되더라도 상황에 맞게 재치 있게 받아넘길 수 있어야 한다.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짓거나 불쾌한 표정을 지어 보여서는 안 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였다.  진인사 대천명이다. 한걸음 한걸음 성실하게 면접에 임하다 보면 좋은 날이 반드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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