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천재로 만드는 신비한 자신감
우리 브런치작가님들의 경우에도 외모에 조금 자신 있는 분들은 프로필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된다.
나도 준수한 외모를 갖고 싶어 무던히 노력했다. 피부과도 가보고 성형외과 상담도 해보고, 사실은 상담하며 투자도 해보았다. 역시 피부과 등의 병원에 많이 다닐수록 외모에 효과를 보는 것도 같다. 효과를 보는 어떨 때는 나의 외모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어떨 때는 별로 인 것 같아서 스스로 위축이 되기도 한다.
나이도 많이 들어가는 데도 안정되지 못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마음의 변화가 너무 심한 것을 보고 때로는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지 못했다. 그러면서 곰곰이 생각해 본 것이 어디에서 들어본 것이 생각났다.
남들이 나에게 관심을 갖는 경우가 10명 중에서 5명은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3명은 나를 싫어하고, 2명만 나에게 관심을 갖고 호감을 느낀다고 하는 말이었다. 맞는 말이었다. 이 바쁜 세상에 누가 나한테 관심이 있을까? 각자 먹고살기도 바쁜 세상인데 말이다.
그러면서 항상 얼굴에 미소를 띠고 안정감을 주는 얼굴들을 자세히 살펴보니까 자신감이 넘치는 얼굴이었다. 거꾸로 말하면 자신감이 얼굴은 항상 미소를 띠고 예를 지키면서 선을 넘지 않는 사람들이 환영을 받는 것 같다.
자신감을 갖으려면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의 사회적 지지는 우리 집에 있는 딸이다. 긍정적으로 아빠를 지지해 주는 딸을 보면서 나도 지지를 해준다. 그러고 보면 지지는 좋은 방향으로 전염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것 같다.
나도 이제는 자신감을 갖고 예의를 지키며 남을 지지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노력하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