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식축제 참관기

제14회 성북 세계 음식축제 누리마실을 보고

by 노이 장승진

짙어가는 가을 일요일 오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성북 세계 음식축제를 구경 가기로 했다. 그 결과는 매우 만족이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준비만 잘하면 이렇게 작은 규모에서도 전국적인 행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세 가지 관점의 준비라는 점에서 문화행사준비, 먹거리 분비, 음식물 분리수거통 등 편의시설의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


제14회 성북 세계 음식축제 누리마실은 3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었다고 한다.

축제의 명칭인 누리마실이란 문화다양성을 지지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성북 문화다양성 음식축제이며, 성북의 문화다양성과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민관 협력을 통해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성북 대표 축제라고 한다.


2022년 누리마실은 '우리를 구할 가장 가벼운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일상의 기쁨을 회복하는 축제로 다시 태어나고자 기획되었다. 코로나 19를 통해 겪었던 여러 상실을 애도하며, 우리의 삶을 구하려는 고민을 진지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축제라고 행사 주최 측이 이야기한다.

축제 행사시간은 2022년 9월 25일 (일) 11:00~18:00였고 장소는 성북로 일대(성북1동 치안센터 건너편~홍익 중고 앞 버스정류장)였다.

행사내용은 세계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부스, 문화다양성 관련 마켓과 체험, 공연 등 다채로왔지만 늦게 가서 전부 보지는 못하였다.

개막공연, 퍼레이드, 전시, 세계 음식 요리사, 동네 남다른 요리사, 지구 살릴 마켓, 우주 별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고 주최는 서울특별시, 성북구청, 성북 문화재단, 누리마실 친구들, 공유 성북 원탁회의라고 한다.

사개최와 참여는 관내 대사관, 성북구민·시민, 문화다양성 각종 주체들, 지역 요리사,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성북 세계 음식축제 누리마실은 다국가 문화 다양성을 넘어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생각하게 하였다.


행사측은 자연스럽게 시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며 더 나아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어 갔다.


같이 동행했던 아내, 아들, 딸 모두 만족해 하였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기회있으면 다시 한번 가고 싶다.

팸플릿의 안쪽의 내용이 충실하였다.

많은 인파들

음식만들기 바쁘다

행사를 위한 음악공연

신나는 중국의 부채춤

신기한 탄두리 치킨의 조리 장면

에콰도르의 부스
인도네시아 부스
인도 부스
인도 부스
쓰레기 분리수거 용기
재활용품 수거용기
어린이와 가족들의 임시 놀이터

무슨 텐트인가 궁금해진다.

벼룩시장이었다!

아이들의 판매하는 벼룩시장

장난감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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