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에 대하여

진정한 용기

by 그리움 나무


ㅡ 자신의 두려움을 알면서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우는 자세를 일컬어 용기있다고 한다. 두려움을 피하면 그 두려움은 더 강해지고 무서워진다. 두려움에 스스로를 노출시키는 것은 우리 뇌가 서서히 그 두려움에 익숙해지게 만들며 결국은 정면으로 맞설 수 있게 해준다



인도네시아 속담에 용기를 내어 배를 타지 않는 사람은 결코 바다를 건너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아무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고난과 시련에서 조금은 멀어질지라도 참다운 나를 발견하기란 어렵다.



자신이 하고 싶거나 옳다고 여기는 일을 실천하는 마음이 용기이다. 용기를 가지고 우리 각자는 여러 도전을 하고 시행착오도 겪으며 살아간다. 내 의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때도 있고 의도에 맞게 흘러간다 해도 뜻밖에 예상 못한 일들과도 조우하게 되는게 인생이다.



세상이 떠들썩하게 알게 되는 용기도 있지만 일상의 사소하나 그 결과는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용기도 있다. 한마디로 다시는 일어설 수 없는 좌절에 굴할 때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내 안에 소금과도 같은 존재가 바로 용기이다.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전한 사람은 영국 산악인 조지 허버트 리 멜러리이다. 그는

1923년 3월 18일 왜 에베레스트에 오르려고 하냐고 묻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하지만 깊이있는 명언을 남긴다.


"산이 거기에 있으니까."


결국 그 말은 작게는 그가 산에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였고 크게는 지금 우리 모두가 오르는 이유가

되었다. 마음이 산을 좇기 때문에 산소 부족으로 괴로워도 혹한 추위가 살을 에어도 목숨마저 최후의 보루가 되어 오르는 것이다.



그런 걸 보면 등반에 성공했느냐 성공하지 못했느

냐는 그리 썩 중요하지 않는 듯하다. 성공했다면 또 다른 산에 도전했을 것이고 성공하지 못했더라

도 어쨌든 간절히 열망하는 산에 그가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목표 없이 방황하는 만큼 괴로운 일도 없다. 그러니 목표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과감히 자신을 찾는 여행을 하길 바란다. 우선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을 가져라. 그리고 만약 목표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온 집중을 총동원해서라도

그것에 매진하라. 미친듯이 돌진하다보면 서서히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괜찮다. 자신을 믿어라. 자기 자신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준비 단계로 생각한다면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늦은 나이에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한 경험자의 입장으로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걸 밝혀둔다. 게다가 관문 하나가 통과되었다고 기뻐하는 순간 또 다른 관문 하나가 우릴 기다린다. 그러나 좌절하지 말자! 우리가 살아있다는 건 아직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희망이라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우리는 지금 산행 중이다. 희망이라는 도전이 없다면 우린 살아있는 게 아니다.



그러니 용기를 내자! 나를 위한 시간, 나를 위한 도전의 장이 있다면 우린 그걸 발판삼아 도약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태양이 떠오르는 미래, 우리가 바라는 꿈이 그 곳에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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