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함에 대하여

다산 정약용

by 그리움 나무


어린시절 자주 듣던 말

"어리숙하다" 였다


학창시절 자주 듣던 말

"말이 없다" 였다


회사 다니던 미스 시절 자주 듣던 말

"수수하다" 였다


요즘들어 자주 듣는 말

"몸 챙겨" 였다



이걸 종합해보면 나란 어리숙하고 말이 없으며 옷차림은 수수하면서 몸은 비실이다 라는 결론


그렇다면 이런 내가 현명해질 수 있는 방법은?





인생이 힘들다고 하지 마라

공부가 어렵다고 말하지 마라

사람을 사귀는데 나이를 묻지 마라

성공에 집착하지 마라

사람을 의심하지도 말고 너무 믿지도 마라

전문성이 없다고 말하지 마라

인생에 여유가 없다고 말하지 마라




다산 정약용 선생은 유배지에서 18년을

언제 사약이 내려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차를 즐기셨다고 한다. 그래서 호도 茶山이다.


얼마나 하루 하루가 소중하고 아찔하셨을지.


그 마음을 달래려 차를 드시고 하루를 금쪽같이 여기시어 평생 500여 권을 읽기도 어려운데 집필하셨다니 참으로 아득하여라


그 자취 감히 따라하기 힘드나 매일 마음속에

고이 담겠습니다 하루를 금쪽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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