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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시간

하늘

by 리 상

내가 나 아닌 것은

네가 너 아니기 때문이 아니다

우리는 서로를 잃고 잊혀만 간다


하늘도 날개를 접고 그물에 걸려있다


_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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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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