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하고 출근하긴 힘들군요

회식 다음날. 피곤하지만 빨리 출근했다.

나는 살면서 지각을 해 본적 없는 인간인데, 그 이유는 이 불안감에서 비롯되는듯.. 

회식 다음날도 30분 일찍 출근하는 비결

1. 10분 더 일찍 아람을 맞춰놓는다

- 지각할지도모른다는 불안감에 자기 전에 반드시 알람을 5번 넘게 확인함.. 제대로 켜 있는거 맞는지. 시간이 오후가 아니라 오전이 맞는지 등등 

2. 지각하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잠든다

- 그러면 알람보다 더 이른 시각에 눈이 떠짐..

3. 내일 출근해서 뭐할지 미리 생각한다

- 머리로 시뮬레이션 돌리면 일찍 눈이 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