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동시에 두려워했어요
왜 나는 주기만 해야 해?
나는 받은 게 없는데!
더 이상
상처 주고, 상처받는 패턴 속에
살고 싶지 않았어요.
사람 만나기를 딱! 끊었어요.
요즘, 그래도 다시 사람!
조건 없이 나누는 사람들을 만나요.
사랑 주고받는 사람들을 만나요.
닫았던 저의 창을 열어요.
저요,
상처도 잘 받고 상처도 잘 줘요.
뾰족하고 날카로워요.
그래서
둥글어진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아요.
내가 나를 받아들임,
뾰족에서 둥글어지는 과정!
You are OK!
오늘 당신의 마음은 뾰족한가요, 둥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