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과 하굣길에 저 멀리 집이 보이면
‘와. 이제 쉴 수 있겠구나!’ 하고
종일 긴장된 마음을 풀썩 내려놓는 곳이 되길,
비워낸 자리에 온기를 가득 채워
온전한 쉼 속에 오늘을 내려놓고
내일을 살아갈 에너지를 충전하는 곳이 되길,
집은 세월이 지나
삶의 흔적을 입고 조금씩 빛이 바래겠지만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집을 정돈하고
따뜻한 요리 냄새를 풍기며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가족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그리고
집의 이름처럼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자라는 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집짓기 과정을 담은 1편 '집과 함께 꿈꾸당'은 여기에서 마무리합니다.
꾸준히 읽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꿈꾸당의 이야기는 주택살이를 하면서 겪었던 일과 생각들을 담은 2편 '단독주택에 살면 생기는 일들‘ 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