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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jahn Feb 26. 2024

10. 몰타한달살이 랭귀지 스쿨과 숙소 구하는 팁

두 번째 선택

기간 & 항공권이 정해 졌으니

우리의 스케줄에 맞게 아이의 랭귀지 스쿨과 숙소를 찾아보아야 했다.

여유가 많은 사람이야 어플과 인터넷을 뒤지고 후기를 찾아서 좋은 곳을 선정하겠지만

나에게 마음먹고 출국일까지 기간에 여유가 없었다.

육아휴직 끝나고 4일 뒤 바로 출국이니 일하고 육아하고 뭐 여유라는 시간이 없었다.


몰타라는 나라는 생소하며  생각보다 몰타 관련 여행책도 별로 없다.

그래서 생각한 것은 모든 일엔 전문가가 있다고 생각해 유학원 도움을 받기로 했다.


유학원 선택 조건

1. 네이버 창에 몰타를 쳐서 가장 활성화된 유학원을 찾았다.

2. 가장 많은 후기와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얼마나 활성화가 되어있는가

3. 내가 담당자에게 연락하였을 때 피드백의 속도는 어느 정도인가

4. 친절한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강압적이지 않아야 하며 내 의견이 잘 받아 들어져야 한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몰타스*리 유학원이었다.


내 성격은 무언가 강하게 푸시가 들어올 경우 튕겨져 나가는 성격이다.

한마디로 삐뚤어지는 성격이라 , 유학원 도움을 위해 처음 컨텍하였을 때 어떤 부분을 상품처럼

나에게 강매? 강요한다면 바로 손절하고 다른 곳의 도움을 받거나 힘들겠지만 내가 알아서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처음 연락했다.


기간에 맞추어 비행기 티켓은 예매하였으니

이 기간에 만 7세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랭귀지스쿨 추천을 요청하였다.

나중에 알게 된 사항이지만 유럽의 겨울은 방학기간이 짧아 몰타의 어학원도 비수기라고 한다.

여름에 비해 겨울에 가야 하는 우리에게 7세 반이 있는 어학원의 선택지는 한 곳 밖에 추천받지 못하여

#인링구아랭귀지스쿨 제안받았고 학원 위치도 괜찮아 보여 이곳으로 선택했다.

네이버에서도 인링구아 치면 후기도 나쁘지 않아 선택


학원 선택이 많은 계절은 여름이다.


숙소 선택 조건

랭귀지스쿨이 정해졌으면, 걸어 다닐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숙소 선택

우리 모녀가 몰타에서 한 달 살기 선택할 수 있는 숙소 종류는 2가지였다.


1. 에어비엔비

2. 레지던스 호텔 (작은 주방이 딸린 비즈니스호텔)


숙소에 대한 우리의 우선순위

1. 청결

2. 위생

3. 안전


위 3가지는 당연하지만 숙소의 퀄리티는 우리의 한 달의 시간 동안의 컨디션을 크게 좌지우지할 듯하다.


1. Air B&B

내가 생각하는 장단점

장점: 나의 예산에 맞춰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단점: 뽑기를 잘해야 한다.


처음엔 열과 성의가 넘쳤을 때 혼자 에어비앤비 앱과 구글맵을 켜서 숙소를 눈 빠지게 찾아보았다.

내가 찾아본 에어비앤비 집을 유학원 통해 위치 정도 동네 분위기 정도 도움 받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후기론 오래된 도시인만큼 노후된 배관 수압 청결 그리고 가끔 발생되는 에어비앤비 사건등을 생각하니  예산에 맞게 저렴하게 찾던 에어비앤비의 꿈은 접었다.

같이 몰타에서 지낸 사람들의 몰타 에어비앤비 후기는 제일 하단에 적어 보겠다.


2. Residence hotel

내가 생각하는 장단점

장점: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

단점: 비싸다.


몰타의 물가는 우리와 비슷하다고 하지만,  외식비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우리가 정한 예산에 한 달 동안 지내려면 주방의 선택은 필수였기에 네이버에서 몰타 레지던스 호텔이라 치면

나오는 수영장이 딸린 호텔을 문의하였다.

호텔이란 장점으로 수건 제공, 청소, 보안에서 등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비싸지만 몰타스토리 통해 연계되어 있는 레지던스 호텔로 결정하였다.



만약 에어비앤비를 결정하고 알아본다면 생각해 볼 것

일단 역사가 깊은 도시인만큼 건물이 오래된 건물이면 그만큼 배관 수압등 좋지 않을 것이며 신식으로 지은 건물인지 확인

섬나라인 만큼 습한 나라 그러므로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건조기가 없는 경우 겨울 두꺼운 티셔츠는 잘 마르지 않아 빨래 스트레스가 생겼다고 한다.

일층은 피하자 , 일층에 사는 한국분은 매일매일 화장실에서 바퀴,,를 마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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