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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ezue Mar 10. 2024

나만의 글감, 남다른 글쓰기

어떻게 하면 풍성한 글을 써낼 수 있는가? 





#1. 콘텐츠의 시작, '생각'


① 글쓰기의 핵심은 '좋은 문장'이 아닌 '좋은 콘텐츠'


② 나만의 생각이란 있을 수 없다.


다만, 타인의 생각을 고민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나의 생각을 정립할 수 있다.


③ 나의 생각을 정립하면, 그 근거 또한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2. 글쓰기의 시작 '의식적인 생각'

의식적인 생각을 위해서는 '생각연습'이 필요하다.


① 의식적인 생각 연습 방법

1. 특정한 시간을 정하여 의식적인 생각을 해보자

2. 일상 속 관찰을 통해 생각할 거리를 찾아 생각해보자


※ 일상 속 현상들이 무엇이 '달라 졌는 지'를 주목하자.    


② 공감각적(오감)으로 쓰되, 구체적으로 묘사해본다. 


③ 평상시에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을 포착해 적어본다. 



#3 독서를 생각의 도구로 활용하는 법


1. 관찰로 생각할 소재를 찾는다

2. 생각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생각을 한다

3. 생각 중 막히면 검색을 한다

4. 검색 결과를 읽고, 생각을 더욱 더 확장시킨다.




※ 다양하게 읽어야 콘텐츠의 질이 높아진다

※ 질적 향상을 위해 종이 신문을 활용하자

※ 해당 언론사 사이트 내 코너별 구분 페이지를 활용하자





<칼럼과 기사의 차이점>

*기사 :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글

*칼럼 : 특정사실에 대한 사실, 입장, 주장을 전하는 글 

'왜 그것이 옳은가? 왜 그것이 타당한가?'를 담고 있다. 

→ 칼럼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콘텐츠로 만들어라!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

+ 오감과 관찰을 통한 연습에는 한계가 있다. 이때, 독서를 활용하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 독서를 생각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

1. 관찰을 통해 소재를 찾고 생각을 넓힌다

2. 생각 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관련된 글을 찾아서 읽는다

3. 습득한 지식을 통해 생각을 더욱 확장시킨다

+ 기사는 생각의 도구가 될 뿐 아니라,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는 데도 용이하다.

+ 여러 신문의 머릿 기사를 비교하면, 동일 사안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접할 수 있다.

+ 칼럼은 단일 이슈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담겨 있어, 이를 바탕으로 생각을 정리하면 콘텐츠가 된다. 





#4 글이 되는 글감

: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콘텐츠를 만드는 체험.


글은 아름다운 문장이 아닌 생각하고 있는 걸 어떻게 표현하는가가 중요하다.


읽을거리, 사고의 지평, 관심사를 넓혀나가야 한다. 읽기가 중요하다.




1. 글은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주변의 일들을 통해 관심사를 넓혀라

3. '읽기'를 통해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다.




- 기사든 칼럼이든 '주요한 이슈들'을 다룬다 (읽기의 대상 넓히기)

- 읽은 것들, 관심사 중에서 정말 궁금하다 하는 것들 개인적 관심 뿐만 아니라 '나이외에 관심가지지 않을까?' 하는 부분 (사회적 관심) 를 직접적으로 체험해보면 글이 풍부해진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소재 찾기

관찰 → 생각 → 독서 → 관찰

관찰을 통한 경험은 글의 메세지를 구체화 시킨다






눈으로 본것, 자기가 느낀 것, 위축된 것, 긴장된 것, 들은 것 등등이 모두 글의 소재가 되고 구성이 된다.


오감으로 시작해 읽기로 넘어가 확장시켜야 한다. 내 생각을 정립하고 나의 경험을 확장하는 건 한번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다.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드는 '체험'>


+ 읽기를 통해 얻은 것은 다시 체험으로 확장시켜야 한다

+관찰은 흥미뿐 아니라 관심을 확장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관찰을 통한 경험은 글의 주제 의식을 발전시킬 수 있다

+'관찰-생각-읽기-체험'의 과정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며, 이는 곧 우리의 삶 전체로 이어진다. 







#5 콘텐츠의 완성, 검토


생각은 '정립'해야 한다. 

문장을 쓰기 위해선 생각이 있어야 한다. 

내 생각은 한 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정립'해야 한다.

경험을 확장하는 것. 사고의 지평을 넓혀가는 것, 끊임없이 익히는 것.

이 모든 것들이 글쓰기의 주제가 된다.





1. 타인의 생각들을 많이 검토하는 것. 내 생각 인것만도 남 생각인것도 없다.

2. 남 생각이 내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선입견, 편견 이런 것들을 깨고 헤쳐나가야 한다. 

3. 생각을 정힙하기 위해 꼭 깨야 하는 '편견' 

: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받아들이고 검토해봐야 한다. (다시 생각해보기) 

4. 역지사지가 되어 타인의 상황, 경험, 생각, 교육등을 검토하면 균형감각이 생긴다.

5. 이러한 사고 과정이 생각을 풍부하게 만든다. 왜 그것이 중요하고 왜 필요한가.?




글쓰기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관찰, 독서, 체험등을 통한 '생각'

 → 반대 생각에 대한 검토

 → 반대 생각에 대한 체험, 관찰

 → 주장 및 근거에 대한 정리 




예를 들어 요즘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가해자의 행위가 악위적이고 반사회적일경우

실제 손해액보다 훨신 더 많은 배상액을 부과하는 제도.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영미법을 근간으로 하는 국가에서 주로 행하고 있다.


202년 10월,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적용하는 상법 개정안 


입법 예고를 올린 법무부 에 대한 찬 반 의견을 비교해 보자.



1. 한국 언론의 현 상황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2.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언론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적합한가?

3. 언론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예시 . 

한국언론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은 대단히 심각하다. 무책임한 언론 보도로 인격권을 

비롯한 기본권 침해가 자주 이뤄지고 낚시성 기사와 조회수 경쟁으로 언론 시장은 혼탁하다.

이에 따른 피해는 줄지 않고 있고. 현행법으로는 피해구제가 어렵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언론사에더 적용해 이런 문제를 풀자는 주장이 제기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방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극단적인 문제를 다양한 부작용까지

감수하며 해결하려는 극약처방에 가깝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논의 하기에 앞서 한국 언론이 이런 상황에 이른 배경을 더 살펴보고

언론의 자유가 충분히 보장되면서 언론의 책임성까지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더 치열하게

토론해야 한다. 사회적 논의를 더 진행한 뒤에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나서도 늦지 않다.






세상에는 다양한 입장이 있으니, 검토하고 나만의 견해를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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