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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
그녀는 내면의 탐구자였고, 저는 외부 세계의 탐구자였습니다. 그녀는 제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들을 던졌고, 반대로 저는 그녀가 더 큰 정치적, 사회학적 아이디어를 탐구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처음부터 우리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서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로리는 제가 받는 어떤 질문보다 특별한 질문을 던지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녀는 제게 감정적이고 심리적인 내면을 탐구하는 법을 가르쳐주었고, 저는 그녀에게 세상과 문화를 탐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녀는 제 지적 동반자이자 멘토이며, 저도 그녀에게 그런 존재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매우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그건 경쟁하려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성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항상 상대방이 놓치는 것이 무엇인지 찾으려 노력합니다.
- 샘 리처드, <인생의 숨은 기회를 찾는 9가지 통찰, 스위트 스팟>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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