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다

지인이의 시 : [겨울 마음]

by 지인

시립다



​차고 매서운
칼날 같은 날씨.


​살을 파고드는 이 시린 바람이
내 가슴속 웅크린 마음보다
더 차가울 수 있을까.


​세상이 시린 것인가
내 마음이 시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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