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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수 Aug 03. 2022

쉬어갑니다

8-10월

7월부터 소식이 없었습니다.

미리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늦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쓰는 것에 도움이 되도록,

혹은 그냥 쉼을 찾으러,

혹은 그냥 그러고 싶어서,

여행을 떠납니다.

그 동안은 글을 올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11월에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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