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스무디 보울

고 항산화 고단백 저탄 아침식사

덴마크의 여름은 딸기의 계절이다.  새 빨간 딸기 더미가 여기저기서 유혹한다.  유기농이 아닌 일반 딸기는 500그램에 4000원 정도, 유기농은 500그램에 5천5백 원이다.  한국보다 싼 가격이다.  가격차이가 크게 나는 것이 아니라서 유기농이 있을 경우에는 유기농 딸기를 산다.  

내가 여름에 즐겨 먹는 아침 식사는 고단백 블루베리 보울이다.  그 위에 딸기 및 그래놀라 등을 고명으로 얹어 먹으면 고 항산화 고 단백질의 맛있고 훌륭한 아침식사가 된다.  

1인 기준 재료:

블루베리 스무디:

블루베리 한주먹 (시원하게 먹으려면 블루베리는 냉동블루베리를 사용한다.)

아보카도 1/4쪽 (아보카도를 넣으면 질감도 크리미하게 해 주고 좋은 지방을 섭취할 수 있다.)

그릭 요거트 기호대로 (그릭 요거트는 고 단백이면서 유산균은 아침 배변을 돕는다 ^^)

연두부 (단백질을 위해 연두부를 넣는다).

기호대로 물 혹은 우유, 두유, 오트유, 아몬드유 한 컵

단 맛을 원한다면 꿀이나 메이플 시럽 조금

고명 (기호대로):

딸기

그래놀라

견과류

스무디 재료를 믹서에 넣고 한꺼번에 간다.  

 

오목한 그릇에 담고 고명을 기호대로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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