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둠이 깊던 한 밤의 시간
내 안 고독의 그림자
어둠의 시간에 웅크리고
혼자 머무는 방구석
창문 너머 세상이 번뜩인다.
떠오르는 노을이 밝게 미추던 밖에서
새로운 날의 시작을 알리는 불빛들과 함께
어둠은 점점 희미해지고
밝음이 스며든다.
그 안에 새로운 가능성의 빛과 함께
두려움은 어제로 남겨두고
어둠을 이기고 빛으로 가득한
새로운 세상으로
결혼 16년차 주부로 6살 딸을 키우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입니다.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나를 돌보기 위해 책읽고 글쓰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