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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내게 주는 행복감이란..

내가 마음껏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by 아이비 IVY SHINYDAYS



여행을 좋아하고, 종이책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디지털 기기도 사랑합니다.



나는 아날로그 감성을 참 좋아하지만, 디지털 기기도 누구보다 좋아한다.

이런 아이러니...



판타스틱한 어드벤처로 가득한 이 세상!

어느 날은 무지개 빛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가

또 어느 날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인생!



내 의지대로 결혼을 하고 아이 셋을 낳았지만,

누가 강제로 시킨 거 아니지만..


때로는 버겁기도 하다...



남편의 일 덕분에(?) 지금은 해외생활 경험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게 마냥 꽃길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미국에 온 김에 하고 싶은 것도 참 많고 나름의 꿈도 있지만, 현실의 유리벽 앞에 하나 둘 포기하며 지내왔다.


그 와중에 나의 출구! 숨통 트이게 해주는 것이 바로 글쓰기다.


사진을 찍고 짧은 영상을 만들고 블로그를 하고..

이런 걸로 나의 어떤 풀지 못한 무언가를 해소하는 것 같다.


유. 일. 하. 게. 그 누구의 방해도 살짝 무시하고 마음껏!! 내 마음대로 마음껏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바로 쓰고 또 쓰기!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글쓰기로 해소하며 만족을 얻는 것 같다.(사실 그 만족이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글쓰기가 내 마음의 허한 곳을 채워주고 나의 어떤 난해한 생각들을 이어가는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 같다.)


글쓰기..

사실 나는 글을 쓰다 보면 표현이 좀..... 이런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조금 난해하다고 느낄까?'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싹 지우고 좀 더 심플하게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혹여 잠시 시간이 되신다면, 제 글들을 읽고 딱 떠오르는 느낌을 한 줄 적어주신다면, 저에게는 큰 행복이 될 거 같아요. 아니면 미국 생활에 궁금한 점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그런 이야기들도 풀어보겠습니다.^^







Better things are coming our way, So STAY POS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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