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미각적 해석
과거에서 꺼내오는 기억의 조각들을
인과의 소금에 절여
집착의 고춧가루와
감성의 젓갈로 버무린 깍두기
...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때론 그리움은 미래에서 온
..
적당히 달크므래하고
적당히 쌉싸름하고
적당히 짭조름하고
적당히 매큼한
전혀 맛본 적 없는..
그런 맛
글을 쓰는 엔지니어, 공학박사, 응용과학 속의 인문적 duality들, 존재, 사랑 그리고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