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을 불러

I ME ME #1

by 지반티카


아무도 부르지 않는,

잊혀진 나의 이름을 불러


시들었던 내 안의 생명의 나무

뿌리부터 적셔지고

기지개를 켜지 조금씩 조금씩


감정과 생각이 자그마해져

마치 방 안에 떠도는 먼지처럼


나는 나이며 내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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