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하나 매고 떠난다
정말 나는 즉흥적이다.
대부분은 나를 계획적이라 여기지만
나는 정말 단순하고 심플 그 잡채를 추구한다.
몇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는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기로 했다.
행복하게 살아보자!
남에게 보여주는 그런 허영심이 아닌
진짜 내가 원하는 행복이 무엇일까??
삶의 본질을 찾다가 어제 이마트에 가서
무작정 배낭하나를 샀다.
최소한의 짐만 있으면 된다.
모자,옷,폰,등등
떠나보자!!
그렇게 나는 내생애 처음으로 혼자만의 여행을
무작정 아무 계획없이 비행기 티켓을 발권하고
떠나보기로 했다.
공항에 일찍와서 처음으로 혼자 셀프 티켓팅도 하고
버즈를 끼며 노래를 들으며 탑승시간을 기다리며
글을 쓴다.
아..길치인데…
에잇,,모르겠다.
그냥 가보자!!!!!
결국 난 진심 배낭 하나,운동화에 모자를 쓰고
떠난다….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