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
일주일간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알람소리에 눈을 깨 변함없는 하루일과가 기다리고 있었다.
달라진 건 내 마음 주머니 크기였다. 여유가 생겼다.
일상에 찌들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갈 때 간 여행은 성공적이었다. 나와의 약속도 몇 가지 생겼다.
첫째, 술을 마시지 말자.
둘째, 운동을 하자.
셋째, 경제적 안정을 찾자.
이제 다시 잘 살아볼까나!
보이지 않는 생각을 보이는 글로 표현하기를 갈망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로 나아가는 일상을 공유하고 기록하는 글을 씁니다. 쉬었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