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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씽크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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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원 Aug 13. 2022

어른 꾸러기들에게도 유익한 꾸러기 식사교실!

금요일 오후 3시 20분, 모두가 바쁘게 일하고 있을 시간. 여기 특별한 교실에서 특별한 수업을 받는 부모님 분들과 아이들이 있다.

바로 꾸러기 식사교실에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TV 앞에 앉는 부모님과 아이들이다.


꾸러기 식사교실은 2009년 11월 첫 전파를 탄 이후로 올해로 벌써 13년째 많은 부모님께는 육아의 큰 도움을,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식습관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은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많은데, 왜 꾸러기 식사교실은 다른 프로그램처럼 없어지지 않고 아직도 올바른 식습관을 전달하고 있을까?

그 이유는 꾸러기 식사교실이 단순한 어린이 요리 프로그램이 아닌 출연 신청을 받아 아이들의 식습관 뿐만 아니라 바른 생활습관까지 기를 수 있도록 전문가 분들이 직접 신청자의 집에 찾아가 1대1로 맞춤 코칭을 해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세세한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비슷한 이유로 고민을 겪고 있는 부모님과 아이들에게는 다른 프로그램들 보다 더욱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프로그램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꾸러기 식사교실은 아이들이 가장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가지나 당근, 브로콜리 등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조리법들은 완전히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이 글을 쓰기 위해 꾸러기 식사교실을 몇 번 챙겨 보았는데 나 또한 가지를 싫어하지만 꾸러기 식사교실의 가지튀김은 맛있어 보여서 따라 했을 정도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유익한 꾸러기 식사교실을 이번 주 금요일에는 모두 한번 시청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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