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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철학자들의 '새벽'

그들의 하루루틴

by Rebecca

고대 철학자들은 자신만의 규율적인 삶을 강조하며, 자신들의 철학적 이상에 따라 삶의 방식을 설계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규칙적이고 내성적인 생활을 했고, 이른 시간부터 아테네의 거리와 광장을 걸으며 사람들과 대화를 했으며 자기 성찰을 강조했습니다.


플라톤은 아카데메이아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교육에 집중했으며, 학생들에게 철학, 수학, 윤리 등을 가르치고 쓰기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새벽에 일어나 글쓰기와 연구를 하고, 자연관찰과 실험을 통한 학문적 데이터를 수집 헸습니다. 오후에는 철학적 사고와 글쓰기에 집중했습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일찍 일어나 명상과 자기 성찰을 하고, 아침명상을 통해 하루를 다짐했습니다. 로마 황제로서 국가 행정 업무를 처리한 후 저녁시간은 자기 성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대 철학자들은 건강한 몸과 마음의 조화를 중시했습니다. 운동을 생활의 일부로 여긴 사례가 많은데 이는 조각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 철학자들은 체육과 철학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산책이나 레슬링을 했고, 플라톤은 젊은 시절 레슬링선수였으며 아카데미에서도 체육을 가르쳤습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검술과 달리기 등으로 체력을 단련했으며, 피타고라스는 체조와 걷기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처럼 고대 철학자들은 육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중시하였으며 걷기, 체조, 달리기, 산책, 근력운동 등을 통해 신체를 아름답고 단단하게 단련했습니다. 이들은 건강한 신체가 철학적 사고와 깊은 성찰을 돕는다고 믿었습니다.


고대철학자들의 삶에서 우리는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유지하며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 몸을 단련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그들은 강조합니다.





항상 밤에 운동을 하다가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하게 된 지 2년 차가 되었습니다. 새벽기상 전에는 느낄 수 없는 마음의 평화와 여유를 느끼게 된 것은 새벽기상을 시작한 지 3개월도 넘어서였습니다. 나의 상황은 같은데 마음의 평화와 여유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 궁금해서 찾게 되었어요.


새벽기상에서 온 마음의 평화

1. 새벽의 고요함으로 시작하는 하루는 집중력이 강해진다.

2. 집중력이 강해지는 이유는 자극이 없기 때문이다.

소리, 움직임 등의 나의 오감을 자극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내면에 집중하게 된다.

3. 고요한 새벽 시간에도 복잡하고 불필요한 생각들을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것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면 더 효과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분노나 화가 나는 것은 나중에 생각하고 지금은 좋은 것 나를 위한 것을 생각하자.'는 나와의 대화를 하며 오늘에 감사하고, 즐거운 생각을 시작하면서 하루를 다짐한다.

4. 새벽에 운동을 하면서 밤시간이 자유롭고 여유롭다. 무언가 해야 할 일을 남겨두고 하루를 보내는 것의 불안감에서 해방된다. 나에게 불안감은 운동이었다. '운동 가야 하는데~ 아 가기 싫다.' 내가 싫어하는 것이지만 해야 하는 것을 하루의 시작점에서 해내면서 나에게는 성취감과 행복감이 온다. 운동이 왜 하기 싫으냐고 묻겠지만 하기 싫다. 그러나 좋아한다.

5. 새벽기상과 새벽운동은 나에게 자기 긍정성과 자기 신뢰를 높여준다. 근거 없는 자기 긍정성이 아닌 진정한 노력에 의한 자기 긍정성은 곧 능력이 되며 자기 신뢰를 충전해 주는 효과가 있다. 타인에게 인정을 받기 위함이 사라지고 내면에 쌓여가는 것들에 의한 단단함이 생긴다.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운동을 시작하면서 나는 하나 둘 루틴을 완성했다.


새벽기상

새벽운동

매일 책 읽기

메일 글쓰기

매일 외국어 공부

매일 경제공부와 투자

매일 사진과 영상 찍기


이런 것들을 습관화시켜갔다

새벽기상과 새벽운동을 시작하면서 나의 하루가 꽉 채워지는 기분이 든다.

새벽기상과 새벽운동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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