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10)
2025년 새벽을 열어봅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자는 건강과 행복을 함께 얻는다. _ 속담
2025년 새벽기상 새벽운동일기
2025년 1월 1일 새벽 4시
헬스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5년 차 헬스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매년 1월은 새로운 회원이 많다.
다만 꾸준하게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여러분은 어떤 계획으로 2025년을 시작하셨나요?
아침 루틴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2025년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특별한 목표가 없습니다.
아침루틴을 지키고 카운트가 늘어나는 것 외에는 없네요.
예를 들면
인스타 게시물 1만 개 (천 개부터)
브런치 글 1만 개 (천 개부터)
새벽웨이트 평생 (5년-10년-15년-20년 --- 평생)
외국어 공부 평생 (10년 차)
교육업 평생 (학원강사부터 시작하면 지금 20년 차)
화가 평생 (7년 차)
무엇이든 시작한 것은 평생 하겠습니다.
아침루틴
3시 30분 기상 _ 이불정리, 물 한잔, 1분 명상
4시 운동/웨이트트레이닝, 찬물샤워, 림프마사지, 스트레칭, 걷기
6시 아침루틴 _ 외국어 공부, 글쓰기, 경제공부, 투자일지, 집정리정돈(청소), 아침식사준비
아침 루틴 새벽루틴을 실패하는 사람들이 저 포함 많습니다.
저도 항상 실패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성공했나요?
1. 새벽기상 실패 원인을 찾는다.
2. 실패 원인을 없앤다.
3. 그냥 일어난다. = 타협금지!!
저는 '왜 계속 실패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노트에 적어보았습니다. 원인은 많았어요. 알람이 너무 많다. 다음 알람에 일어나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됨, 그냥 더 자고 싶다. 이 모든 것이 바로 '타협'이었어요.
"내가 나랑 타협을 하는구나!"
본능은 확률을 따르는 것이다. 사람은 내리막길을 원하지만 성취의 길은 모두 오르막이다.
결론은 내면의 본능아이와 타협에서 졌죠. 나는 본능을 따르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타협은 없기로 했습니다. 단! 아플 때는 그냥 더 자도 된다고 예외를 뒀습니다. 그리고 아프지 않기 위해서 평상시에 노력했죠. 그럼에도 힘들고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은 날 몸살이 나거나 몸이 좋지 않은 날들은 쉬었어요. 그리고 반드시 다음날은 같은 패턴으로 나의 루틴을 지켜갔죠.
답은 하나입니다. 타협하지 않는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노트에 원하는 것을 적기 시작하면서 무엇이든 내가 원하는 대로 되었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한번 도전?!
저요? 저는 새벽에 일어나지 않고도 꾸준함 하나로 매일 될 거라는 생각 하나로 이 악물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더니 원하는 모든 것을 이뤘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원하는 일을 하게 된 것,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 것, 남들이 나에게 성공했다고 말하는 것, 책이 출간된 것, 억울하게 떠안은 빚이 사라진 것, 집이 생긴 것, 빚 때문에 항상 텅 비었던 통장이 채워진 것, 여유가 생긴 것, 무엇보다 용감해진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작고 당연할지 몰라요. 하지만 저에게는 크고 의미 있는 일들입니다. 끝없는 터널을 희망이라는 빛을 보며 건너왔습니다. 외롭고 괴롭고 힘들고 채워도 채워도 텅 빈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하고 또 하고 다시 했습니다. 밤에 울고 아침에 웃으면서 해냈지요. 되더군요. 그래서 새벽에 일어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것을 따라 했어요. 딱 한 가지 새벽기상만 실패했죠. 그러니 새벽에 일어나 봐야죠.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해야죠. 해보니 시간이 지나니 그 사람들이 왜 새벽에 일어났는지 알겠습니다.
새벽에 일어난 후 변한 것이 있다면
일어나면서부터 승리의 쾌감이 채워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손가락 하나로 만족감이 드는 도파민의 쾌감과는 다릅니다. 고통과 괴로움으로 얻는 것이 진정한 쾌감이지요. 아! 오늘도 해냈다. 이런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새벽시간의 고요함으로 시작된 하루는 온종일 그 어떤 소음도 나를 괴롭히지 못합니다. 자극이 없는 시간에 출발한 나는 자극에 강해집니다.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니 온종일 내가 원하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경험해 보시면 어떨까요? 강력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