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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춘 Sep 08. 2024

Intro: YO! TAIJI

우리가 사랑했던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1992년 ’난 알아요‘를 외치며 혜성처럼 나타나 우리 모두를 ’환상 속의 그대‘로 만들어 버린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이후 내리 4년 동안 총 4장의 앨범을 내며 나의 4춘기를 꽉꽉 채워준 문화대통령 서태지. 벽을 쌓고 있던 시절에 만나 함께 그라피티를 하며 자유를 그렸던 그였기에, ’우리들만의 추억‘이 있기에, 우린 아직 젊기에(이건 좀 어색하네) 서태지와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해 본다. 작고 소중했던 소박하고 풍요로웠던 그날들을 기억하며 그 시절 ‘마지막 축제’를 꺼내보려고 한다.


(서태지 톤으로) 여러분 준비됐어요? 그렇다면,


YO! TA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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