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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왜 기업의 빚을 사는가?

홈플러스 채권을 둘러싼 이야기

by 작가 재영 Mar 16. 2025

요즘 뉴스를 보면 '채권', '홈플러스 회생', '개인 투자자의 등장' 같은 단어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도대체 채권이 뭘까?", "왜 기업이 어려워지면 채권 금리가 올라가지?", "개인이 기업의 빚을 왜 사들이는 걸까?" 같은 궁금증이 생기지 않는가? 필자 역시 비슷한 의문을 가졌고, 이를 계기로 기업 채권과 홈플러스 사태를 깊이 들여다보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채권의 기본 개념부터, 왜 홈플러스가 위기를 맞았고, 기관 투자자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개인 투자자들이 채운 이유, 그리고 채권 투자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까지 차근차근 살펴보려 한다. 뉴스 속 복잡한 금융 용어들에 가려져 있던 본질을 함께 파헤쳐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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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권을 왜 사는가?


"돈을 빌려주면 이자가 따라온다"

어떤 회사가 돈이 필요하다고 해보자. 방법은 두 가지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채권을 발행해서 투자자에게 돈을 빌리는 것. 그런데 기업 입장에서 은행 대출은 금리도 높고 심사도 까다롭다. 반면 채권을 발행하면 투자자들이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라서 훨씬 유연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채권은 기업이 투자자에게 ‘이자를 주는 빚 문서’인 셈이다. 그렇다면 투자자 입장에서 채권을 사는 이유는 뭘까? 보통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원하거나, 주식보다 안전한 투자처를 찾을 때 채권을 고려한다. 예금보다 금리가 높으면서도, 주식처럼 큰 변동성이 없는 것이 채권 투자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다.


"주식은 등락이 심하지만, 채권은 예측이 가능하다"

채권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건 단순하다. 원금 + 이자다. 예를 들어, 연 7% 이자를 주는 1,000만 원짜리 채권을 샀다면 1년 후 70만 원을 받는다. 그리고 만기가 되면 원금을 돌려받는다. 주식과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연하다. 주식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주가가 오르거나 떨어지지만, 채권은 일정한 이자가 정해져 있고 만기가 되면 원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기업이 망하면 원금을 못 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데, 주식의 큰 변동성은 싫은 투자자들이 채권을 많이 찾는다.


"개인이 채권을 산다고? 요즘은 흔한 일"

예전에는 채권은 기관투자자(은행, 보험사, 연기금 등)들의 전유물이었다. 개인이 채권을 사려면 문턱이 높았고, 최소 투자 금액도 컸다. 하지만 최근엔 개인들도 쉽게 채권을 살 수 있는 환경이 됐다. 홈플러스 사례처럼 기업이 어려워질수록 채권 금리는 높아지고, 이를 노린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는 경우가 많다. 홈플러스 채권은 연 7~8%대 금리를 제공했는데, 은행 예금(3~4%)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니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돈을 맡겨볼 개인 투자자들이 생긴 것이다.


F결국, 개인은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기대하며 채권을 사고, 기업은 필요한 돈을 조달하며 서로 윈-윈(win-win)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윈-윈’이 계속될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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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홈플러스 사태, 개인 채권 투자자의 등장


홈플러스의 위기, 어디서 시작되었나?

한때 국내 대형 마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던 홈플러스는 2015년을 기점으로 불안정한 길을 걷기 시작했다. 모회사였던 영국 테스코가 경영 악화를 이유로 홈플러스를 매각하면서, 새로운 주인이 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전략이 기업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MBK는 장기적인 경영보다 일정 기간 운영 후 기업을 되팔아 차익을 실현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투자사였다. 이들은 홈플러스의 주요 자산인 점포 부동산을 리츠(부동산 투자 신탁)로 매각한 뒤 다시 임차하는 방식을 택했다. 즉, 보유하고 있던 매장을 팔아 단기적으로 운영 자금을 확보한 후, 그 매장을 빌려 장사를 계속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이 방식은 시간이 흐를수록 운영 비용 부담을 키웠고, 동시에 쿠팡과 같은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홈플러스의 수익성은 악화되었다. 자연스럽게 부채 비율이 증가하고, 회사의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홈플러스의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기 시작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왜 떠났을까?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먼저 움직이는 투자자들은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들이다. 보험사, 연기금, 자산운용사 같은 기관 투자자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기업의 채권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기관들은 더 이상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기업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경우 이자가 연체되거나, 최악의 경우 원금 상환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관들은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채권을 매각하는 쪽을 선택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홈플러스 채권을 대거 매도하면서, 시장에서는 이 채권들이 낮은 가격에 거래되기 시작했다. 바로 이 지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등장하게 된다.


개인 투자자들은 왜 홈플러스 채권을 샀을까?

기관들이 떠난 자리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채워졌다. 이들은 기관과 달리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며 투자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홈플러스 채권이 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면서, 개인들은 "이렇게 싸게 사서 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원금을 돌려받고, 게다가 높은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것 아니야?"라는 기대를 하게 되었다. 은행 예금 이자가 높지 않은 상황에 홈플러스 채권의 높은 이자율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높은 금리에는 그만한 리스크가 따른다. 만약 홈플러스의 재무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이자 지급이 지연되거나, 최악의 경우 원금까지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었다. 결국 개인 투자자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높은 금리를 받을 것인가, 아니면 불확실성이 커지기 전에 손해를 감수하고 떠날 것인가"라는 갈림길에 서게 되었다. 홈플러스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적으로 채권을 상환할 수 있을지, 아니면 추가적인 재무 위기로 인해 더 큰 문제를 맞게 될지는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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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업 채권 투자, 돈이 될까?


기업이 어려울수록 채권 금리는 왜 높아질까?

채권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빚 문서다. 그런데 기업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 투자자들은 그 기업이 원금과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하게 된다. 이때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채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려면 더 높은 이자(금리)를 제공할 수밖에 없다. 쉽게 말해,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의 채권은 낮은 금리에도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채권은 높은 금리를 제공해야만 투자자들이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생긴다. 홈플러스의 경우, 회사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면서 신용등급이 떨어졌고, 이에 따라 채권 금리가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은 "위험하긴 해도 금리가 높으니 투자할 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높은 금리는 곧 높은 리스크를 의미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홈플러스 사례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무엇을 기대했을까?

기관 투자자들이 홈플러스 채권에서 발을 뺄 때, 개인 투자자들은 반대로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했다. 예를 들어, 원래 1억 원짜리 채권이 할인된 가격인 8천만 원에 거래된다면, 만기 시 1억 원을 상환받을 수 있고, 그동안 높은 이자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즉, 만기까지 기업이 부도만 나지 않는다면, 원금 상승과 이자를 포함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게다가 은행 예금 이자가 3~4% 수준인 상황에서 그 이상의 수익률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는 어디까지나 기업이 만기까지 정상적으로 채권을 상환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성립한다. 만약 홈플러스가 재무적으로 더 큰 위기를 맞게 된다면, 이자는커녕 원금조차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개인 투자자들은 ‘리스크는 크지만,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홈플러스 채권을 매입한 것이다.


채권 투자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

기업 채권 투자는 단순히 "금리가 높으니 투자해야겠다"라는 접근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신용등급이다.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기업의 부도 위험이 크다는 의미이므로, 단순히 금리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두 번째로 고려할 점은 만기다. 만기가 길수록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에, 기업의 장기적인 재무 건전성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 또한, 이자 지급 방식도 중요한데, 중간중간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이표채)만기 때 한꺼번에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할인채)이 있으므로 투자 전에 구조를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재무제표와 업계 상황을 분석해 "이 회사가 과연 만기까지 버틸 수 있을까?"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홈플러스 사례는 높은 금리에 혹한 개인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수익을 기대한 대표적인 사례로, 기업 채권 투자의 기회와 위험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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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홈플러스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개인 투자자의 선택은?


홈플러스의 향후 전망 – 재무 상황과 리츠의 영향

홈플러스의 미래는 재무 구조 개선 여부와 리츠(부동산 투자 신탁) 사업의 성패에 달려 있다. 현재 홈플러스는 매각 이후 점포를 리츠에 넘기고 임차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단기적으로 운영 자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줬지만, 장기적으로는 높은 임대료 부담을 떠안는 결과를 낳았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매출이 둔화되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절감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 성장 없이 비용 절감만으로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게다가 리츠 구조가 추가적인 현금 흐름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리츠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을 맞추기 위해선 일정 수준의 임대료 수입이 보장돼야 하는데, 홈플러스의 매출이 정체되면 점포 운영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즉, 재무적 부담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홈플러스가 추가적인 구조조정이나 자산 매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 – 보유할 것인가, 매도할 것인가?

홈플러스 채권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기업이 정상적으로 채권을 상환할 가능성이 있다면 만기까지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반대로 재무 상황이 더 악화될 조짐이 보이면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매도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 현재 홈플러스 채권의 시장 가격이 할인된 상태라면, 추가 매수를 고려하는 투자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더욱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전략이다. 결국 투자자의 선택은 본인의 리스크 감내 수준과 홈플러스의 경영 전망에 대한 판단에 달려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 채권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용등급 변화와 기업의 현금 흐름이다. 홈플러스가 향후 몇 년간 실적 개선 없이 추가적인 재무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면, 지금이라도 매도하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반면,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이 효과를 보이고 리츠 사업이 안정된다면, 높은 금리를 감안했을 때 만기 보유 전략이 유효할 수도 있다.


기업 채권 투자에서 배울 점

홈플러스 사례는 기업 채권 투자가 단순히 높은 금리를 좇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깊이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거나 재무적 불확실성이 높은 기업의 채권은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기업의 사업 모델, 수익성, 업계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한,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손을 떼는 이유를 면밀히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관들은 일반 투자자들보다 훨씬 많은 정보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투자 결정을 내리므로, 기관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섣불리 뛰어드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기업 채권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 아니라 ‘안정적인 상환 가능성’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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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채권 투자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개인 투자자가 기업 채권을 살 때 꼭 알아야 할 점

기업 채권 투자는 개인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상당한 위험을 수반한다. 일반적으로 채권은 주식보다 안정적인 투자처로 여겨지지만, 기업의 재무 상황이 악화되면 원금 상환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거나 부채 부담이 큰 기업의 채권은 높은 이자를 제공하지만, 이는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개인 투자자가 기업 채권에 투자할 때는 단순히 금리만 보고 접근하기보다,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시장 내 위치, 경쟁력, 그리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또한,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기관이 떠난 자리에 개인이 몰리는 구조는 종종 위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사례를 통해 본 채권 투자 전략

홈플러스 사례는 채권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안정적인 상환 가능성’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단기적으로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만 집중하면, 기업이 예상보다 빨리 재무 위기를 맞았을 때 손실을 피할 수 없다. 홈플러스 채권을 매입한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들이 빠져나간 시장에서 높은 금리를 보고 투자했지만, 기업의 부채 부담과 리츠 구조에서 오는 재무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했는지가 관건이다. 향후에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특정 기업의 채권이 갑자기 개인 투자자에게 개방된다면, 그 배경에 어떤 위험 요소가 있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권 시장이 개인 투자자에게 열리는 시대, 기회일까 위험일까?

최근 몇 년 사이 개인 투자자의 채권 시장 접근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개인이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잘못된 판단이 치명적인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기업 채권은 만기가 보장된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이 아니다. 기업이 상환할 능력이 있는지, 산업 흐름이 긍정적인지, 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미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결국 채권 투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지만, 그 안정성조차 기업의 신용과 경제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홈플러스 채권 사태는 개인 투자자들이 왜 기업 채권에 관심을 가지는지, 그리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높은 이자율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그 뒤에 숨겨진 리스크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으면 오히려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떠난 시장에 개인 투자자가 몰리는 현상은 항상 조심해야 할 신호다. 기업 채권 투자는 단순한 ‘수익률 게임’이 아니라 ‘안정성 게임’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만약 본인이 투자하려는 기업이 과연 만기까지 채권을 상환할 수 있을지를 확신할 수 없다면, 그 채권은 투자하기에 적절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채권 시장이 개인에게 점점 더 개방되는 시대, 이제는 단순한 기대감이 아니라 냉철한 분석과 전략이 필요한 때다.




참고문헌 및 레퍼런스   

     홈플러스 사태 관련 뉴스
연합뉴스: 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채권 2천 억대…"1조 원대 리츠에도 상당수"       한국경제: "홈플러스 리츠, 개인 투자자들 몰렸다… 회생 가능할까"       매일경제: "MBK의 홈플러스, 왜 위기에 몰렸나"  

     채권 기초 개념 및 투자 관련 자료
금융감독원: "채권이란 무엇인가"       한국예탁결제원: "개인 투자자를 위한 채권 투자 가이드"       금융위원회: "채권 시장 동향 및 리스크 관리"  

     기업 재무 분석 및 신용등급 자료
NICE신용평가: 홈플러스 신용등급 보고서       한국기업평가: "부채 부담이 큰 기업의 채권 투자 리스크"  

     리츠 및 부동산 금융 관련 자료
국토교통부: "리츠(REITs)란 무엇인가?"  한국리츠협회: "홈플러스 리츠의 구조 및 투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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