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를수록 겹겹이 쌓여지는 하루 라는 세월
사계절을 거치며 그 계절의 오늘 이라는 하루 속에
풍덩 빠져 보기도 하고
그 날의 하루 끝을 마주하고 들여다보며
’안녕‘을 준비하곤 했다.
안녕 이라는 인사가 무색하지 않은 이유는
어쩌면
오늘 하루가 무사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