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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알고리즘을 타고

by 퇴B


유튭이나 ott 같은 온디맨드 서비스가

편리한 편향의 자유를 준 대신

가져간 것도 있다.

공동체의 시간붕괴-

즉 '동시성'의 상실.

말하자면 이젠 최신 뉴스가

파도에 떠밀려온 유리병편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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