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름이면 뒷동산에 올라가
고로쇠나무
아침마다 등산을 하며
나무나무 사이에 있는 빨대로
양동이를 들고 다니며 물을 따로 다녔다.
나무는 푸르러 그런지
입까지 푸르러지는 다디단 물을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수고했다고 주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