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국 1호점 이대점
스타벅스가 미국에서 만들어진 때가 1971년이다.
한국에 처음 들어온 해가 1999년 여름이다. 올해로 한국 스벅이 25주년이다.
아래 사진이 일호점 이대점 모습이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1999년 1호점부터 변함없던 시그니쳐 원두이외에,
2018년부터 스벅에서도 원두를 세타입으로 구분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기존의 대표 원두인 로스트에스프레소(시그니쳐인 강배전 원두), 디카페, 그리고 블론드 에스프레소다.
로스트는 일전에 본 대로 다크 로스팅으로 달콤하고 강한 쓴맛의 스벅 시그니쳐.
디카페는 시그니쳐 원두 디카페이고,
블론드 라이트 미디엄 로스팅으로 원두 색이 연한 갈색이다.
스타벅스도 강배전(다크로스팅) 원두에서 벗어나서 중배전(라이트 미디엄 로스팅) 원두로 폭을 넓히면서 커피의 다양한 맛을 시도하고 있다. 커피 제3의 물결을 맞추려는 노력으로 이해한다. 다양성. 스벅 리저브도 같은 선상으로 이해한다.
원두 로스팅 8단계
보통 라이트 로스팅부터 다크 로스팅까지 8단계를 구분하면 아래 표와 같다.
블론드 로스트는 3-4단계, 로스트 에스프레소는 8단계에 해당되는 강배전이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스타벅스 Blonde Espresso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커피 제품 중 하나로, 밝고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한다. 몇 가지 포인트를 정리해 보자.
기존 다크 로스팅 원두보다 더 짧은 시간 동안 로스팅되어, 더 밝고 부드러운 맛을 제공한다.
즉 원두 자체의 맛을 더 살린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이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단맛과 풍부한 향을 강조하며, 커피의 쓴 맛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밝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으며, 과일과 꽃 향기가 은은하게 느껴진다.
누구나 금세 느끼는 차이는 쓴 맛이 덜하고, 단맛과 크리미 한 질감이다.
원두는 찾아보니 주로 남미, 동아프리카 산으로, 밝은 산미, 과일향이 특징이다.
잊지 말자 커피원두도 원래는 과일이고 씨다...
로스팅 과정이 짧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더 높을 수 있다.
스타벅스에 가면 시그니처 에스프레소 아아대신, 블론드 에스프레소 핫으로 경험해보면 좋겠다.
둘의 차이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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