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말을 하면 할수록 빠져나오지 못할
커다란 벽장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곳엔 길도 없고 빛도 없다
아정표도 표지판도 신호등도 없다
경찰을 부를 전화는 물론
흔들 손도 없다
존재를 표시할 도움을 청할 수 없는
그럴 수 있는 곳이 아닌 벽장
벽장 속에 나는 힘없이 죽어간다
굳게 닫혀 아무도 들을 수 없고
들여다볼 수 없는 벽장
그곳에서 나는 죽음
느낀다
모든 종류의 글을 쓰고 싶은. 세상을 알아가기엔 많이 연약한. 그래서 나를 위해 힘써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