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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트블루머의 성공조건, 그릿(GRIT)

by 꿈부기

레이트블루머들은 늦게 성공한 만큼 참고 견디는 시간이 길었다. 그 시간을 인내하며 준비하는 것은 오로지 '레이트 블루머'였던 당사자들의 몫이었다. 인내와 끈기라고 불리는 이른바 그릿(GRIT)은 우리에게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노력과 인내라고 말해주고 있다. 세간에는 노력도 재능이라 말하기도 할 정도로 잘 안되면 재능탓을 많이 한다. 그러나 우리는 참고 견디면 언젠가 자신의 때가 온다는 것을 믿고 준비하는 것이 레이트블루머의 성공조건이란 것을 위의 사례들로 알게됬다.


신라의 백년넘는 인고의 시간과 더불어 괴테의 수작인 '파우스트'는 83세에 완성되고 폴포츠는 36세에 성악가의 꿈을 이뤘다는 것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그들은 현실을 살면서도 꿈을 놓지 않고 노력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삶을 살다 보면 현실과 타협하여 현실을 살면 꿈은 손에서 떠나보낸 풍선과 같게 될때가 많다. 그러나 현실이 무릎꿇으라 하여 꿈을 놓아버리면 레이트 블루머들이 꽃피는 시기는 점점 늦어버릴 수가 있다.


현실을 살면서도 꿈을 놓지 않던 폴포츠, 맥도날드 사장이 된 사람인 레이크록도 모두 휴대폰 판매상과 쉐이크 판매상으로 일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믿었던 것은 자기 자신이 잘 될것이라는 믿음 그 한가지 뿐이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잘될 것이라는 믿음과 그릿이라고 하는 '인내'를 가지고 끊기있게 세상에 맞서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잘 될 여지가 생긴다. 늦게 핀 꽃이 오래가는 법이라는 말처럼 늦었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이라는 생각보다 '얼마나 잘되려고 그러나'라는 마인드셋으로 자신을 더 강하게 단련시키자.


기회라는 것은 어쩌면 우리 가까이 있을지도 모른다.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있어야 한다. 그때가 오면 우리는 날개를 달것이다. 믿음은 신앙이 아니다. 자신을 향한 믿음은 성공조건이라 생각한다. 이와 더불어 움직이게 하는 동력으로 인내와 끈기를 기반으로 전진해나가는 것이 레이트블루머가 가져야 할 태도다. 반드시 그러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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