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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빨간지붕
Sep 05. 2024
슬기로운 노년일기
신문 보는 아침
커
피 -남편이 내려온, 새로 들여온 케냐 AA커피콩
첫맛에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고 끝맛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빵 - 내가 만든 어설픈 치아바타 한 조각에 치즈 1/4쪽.
요구르트 - 플레인 요구르트에 혜진이가 지나가다
놓고 간
블리베리를 넣음.
나의 아침 상.
그리고 함께 하는 조간신문.
난 이런 아침이 좋다.
노년의 아침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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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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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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