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자기 격려의 힘

by 코난의 서재

넘어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느냐가 중요하다."
(“It's not whether you get knocked down, it's whether you get up.”

– 빈스 롬바르디)


구나 실패를 경험한다. 하지만 실패의 순간,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경험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다. 어떤 사람은 한 번의 실패로 주저앉고, 어떤 사람은 실패를 디딤돌 삼아 다시 일어난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바로 자기 격려의 힘이다.


넘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어린아이가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를 떠올려 보자. 처음에는 불안하게 페달을 밟다가 결국 넘어지고 만다. 하지만 아이는 다시 일어나고, 또 넘어지고, 또다시 일어나면서 균형을 익혀 간다. 만약 넘어졌을 때 "나는 자전거를 못 타는 사람이야."라며 포기한다면, 영원히 자전거를 탈 수 없을 것이다.

배움과 성장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실수하고, 때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끝으로 보지 않고, 과정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믿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격려하는 힘이 필요하다.


자기 격려는 ‘다시 일어서는 힘’이다

자기 격려란 단순히 "괜찮아."라고 위로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도전할 이유를 주고, 작은 성취를 발견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키우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했을 때, 자기 비판적인 사람은 **"나는 공부에 소질이 없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자기 격려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이번엔 부족했지만, 다음에는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될까?"**라고 질문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습관이 쌓이면, 실패는 단순한 좌절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가 된다. 그리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시 시작할 힘을 가진 사람은, 결국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자기 격려의 힘을 키우는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자기 격려의 힘을 기를 수 있을까?

실패를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이번에는 잘 안 됐지만, 이 경험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 거야." 실패를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바라보면, 도전할 용기가 생긴다.

작은 성공을 발견하고 인정하기 "오늘 어제보다 더 노력했어!" "실수를 줄였다는 것만으로도 발전한 거야." 작은 성취를 인정하는 습관이 스스로를 격려하는 힘이 된다.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기 자신에게 하는 말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보자. "난 왜 이럴까?" 대신 "괜찮아, 다음에 더 잘하면 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만의 격려 문장 만들기 "한 번의 실패가 나를 결정짓지 않아." "나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야." 이런 문장을 반복해서 말하다 보면, 진짜로 그렇게 믿게 된다.


넘어지는 순간, 다시 일어날 이유를 찾자

빈스 롬바르디는 **"넘어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삶에서 실패를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순간, 다시 도전할 힘을 내도록 스스로를 격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있는가?
자기 자신에게 더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네 보자. 그 작은 말 한마디가 다시 일어나게 만드는 힘이 될 테니까.

keyword
이전 16화감정에서 시작되는 배움의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