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어느새 가을이 성큼 찾아왔다.
그동안 글을 쓰고 싶어 마음이 간질거려 혼났다.
머릿속에서 맴돌던 수많은 이야기 들은 손끝을 움직여 글로 남기지 않는 한 금세 사라지고 말았고
다시 떠올려 보려 해도 그 또한 희미해져 기억나지 않는다.
문득문득 쓰고 싶은 마음들이 많았으나 고질적인 허리 통증을 핑계로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다시 찾아온 가을과 함께 삶의 흔적들을 이어 남겨보고 싶다.
사진출처: In my phone
그냥 말은 잘하는데 마음속 찐 이야기는 털어놓지 못하는. 그래서 글이라도 써봅니다. 글로 위로하고 위로받을 용기가 생긴 크리에이터 도도의 브런치입니다. (매주 금 or 토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