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의 소리

by 강다희

이해의 소리

내 마음속 깊은 곳, 어둠이 자리 잡고, 말 못 할 고통과 외로움이 가득해. "날 알아줘," 속삭임이 눈물이 되어, 이 밤을 적시네, 조용히, 아프게. 끊임없는 억압에 숨이 막히고, 내 진짜 모습은 점점 멀어져가. "나 우울증이야," 고백하면서, 이해의 손길을 간절히 바래. 이 책 한 권이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내 속의 외침, 내 깊은 상처를. 누군가 내게 다가와 읽어준다면, 그들의 눈에 비칠 내 진짜 모습. 이해와 사랑의 빛으로 밝혀주길, 이 어둠 속에서 나를 구해줄 그 누군가.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 "날 알아줘, 나 여기 있어." 조용한 숲에서 속삭임이 머무는 곳, 잎새는 들려주고픈 이야기로 소곤거린다. 뿌리는 깊은 땅속에, 가지는 하늘 높이, 하늘 아래 자연의 침묵한 지혜. 시간의 끊임없는 흐름을 따라 흐르는 강, 인류의 반영을 담아낸다. 각 물방울에, 우리 영혼의 거울, 보이지 않는 큰 목표를 향해 흘러간다. 산은 고대 철학자들처럼 서있다, 우리에겐 알려지지 않은 비밀의 수호자. 그들의 침묵하는 사색은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네, 인생의 험난한 바다에서 꿋꿋이 서있는 법을. 바람은 과거의 속삭임을 싣고 온다, 사랑, 기쁨, 그리고 던져진 그림자의 이야기.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자유로운 힘, 인생의 끝없는 신비로움을 상기시킨다. 별들 아래서 인류는 위를 바라보며, 우리의 위치와 사랑을 궁금해한다. 우주의 춤 속에서 우리는 잠깐 동안의 광경, 그러나 우리 안에는 존재의 영원한 빛이 타오른다. 주변의 사물들, 우리 일상의 조용한 증인, 기억을 간직하는, 평범한 방식으로. 각각 하나의 이야기, 시간의 한 조각, 우리 인생의 복잡하고 아름다운 운율 속에서. 모든 잎사귀, 강, 산, 그리고 바람 속에서, 위의 별들과 우리 무릎 아래 땅속에서, 연결의 끈, 매우 가는 실이 있네, 자연, 철학, 인간 선, 하나로 엮는다. 하늘을 수놓은 별들의 광채 속에서, 우주의 깊은 비밀을 헤아려 보네. 인간 존재의 미미한 순간들 속에서도, 영원을 품은 존재의 빛을 발견하리. 자연의 조화, 사물의 고요한 존재감, 우리 삶의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존재의 큰 그림을 완성하는데, 이 모든 것이 서로 얽혀 있음을 깨달아. 이 땅 위에서 우리는 하나, 자연의 부름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네. 우리의 생각과 감정, 행동이, 자연의 무한한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각자의 색깔과 모양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며. 자연과 철학,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주를 더 깊이 이해하리.

keyword
이전 01화밤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