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 중요한 것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사람들에게 그 기준은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갈수록 그것은 달라질 수도 있고, 나이대별로도 다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어릴 적 저에게 중요했던 것은 그저 꿈을 이루는 것, 그리고 부모님의 행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받은 사랑이 너무 많아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정체 모를 통증이 와 매일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시간을 보내야 했고, 건강을 잃으면 아픈 현실을 마주해야 한다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몸도 정신도 망가져가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여전히 저에겐 꿈이 존재했고 꿈을 이루고 다시금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느끼고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그런 인생의 여러 가지 통찰들을 진심 담아 전하고 그것이 많은 분들께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삶에는 => 일, 행복, 자존감 등등이 있겠고
사람에는 => 인간관계, 친구, 가족
사랑에는 => 연인, 반려자
자존감이 무너지면 삶인 행복과 일, 사람, 사랑 이 세 가지 모두에 영향이 가서 힘들어지는 부분들도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삶, 사람, 사랑 속에는 각자가 생각하는 것은 모두 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크게 제가 생각하는 것은 위와 같아요. 이 브런치북에서는 삶과, 사람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곳에 작은 이야기들이 하나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의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