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살다 보면
언제나
입에 웃음만 달고
있는 건 아니야.
힘겹고 외로움에
꺼이꺼이 울 때도 있지.
머리 위에 태양이
내려앉는 것만은 아니야.
짙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기도 하지.
하지만,
내 곁에 네가 있고,
네 곁에 내가 있어
우리 함께하면,
우리 서로 마주 보며
행복한 노래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김정준, 꽃과 연인, Acrylic on canvas, 90.9 x 65.1cm
산을 넘으면 신비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유년의 생각을 지금도 가지고 있고, 오늘도 하늘 가득한 꽃을 만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꿈을 꾼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