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지안 Feb 27. 2024

운 끌어당기는 3가지 방법

타고나길 운이 좋은 사람이 있는 걸까

아니면 운은 만들어 가는 걸까. 


하는 일마다 안되고 뭐하나 해보려고 하면 막차만 타는 경우 

“ 운이 나쁘다.” 라는 얘기를 한다.

정말 운이 나빠서 모든일이 안되는 걸까? 



1. 운 끌어당김 


요즘 끌어당김 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돈,성공,운 등 각종 좋은것들은 다 끌어당기면서 열심히 확언도 하고 100번 쓰기도 한다.

성공의 비결로 이런 것들이 유행이기 때문이다. 

과연 상상하고 100번 쓰기 100일 하면 다 이루어 질까? 

그것만으로는 분명히 안될 것이다.

끌어당김은 성공의 하나의 요소일 뿐이지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끌어당김은 믿음의 영역이 아니다.

믿어서 될 것 같으면 그 방법대로 한 사람들은 전부 다 성공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끌어당김은 하나의 최면의 영역이라 생각한다.

무의식에 잠자고 있는 잠재력을 깨워주고 자신감을 불어넣는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라고 할까.

정신적인 능력을 향상 시키는 훈련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의 패턴을 끊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건 좋지만 

끌어당김 만으로 운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2. 운이 들어오는 시스템 


진정으로 운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운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1)     방향성 


운은 어디로 들어올까?

눈에 보이지도 않고 운이라고 써 붙이고 돌아다니지도 않으니 

내가 생각하는 주관적인 기준으로 운을 느끼게 된다.

운을 좋은기회라고 정의하고 얘기해 본다면 좋은 기회는 반드시 방향과 사람을 타고 흘러 온다.

운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에 자신을 더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 


최근 잡지필사를 시작하면서 느낌것이 있다. 

생각없이 따라적기만 했을 때는 팔만 아프고 힘들었는데 

글의 구조를 생각하면서 적으니 방향성을 잡고 할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

브런치의 글을 쓰는 작가 입장에서 본다면 방향성을 정하는건 '주제'일텐데 

이 주제에 대한 부분도 더 많은 주제를 시도해야 방향이 잡힐 것 같다.


2)     반복 


방향이 잡혔다면 이제는 지속 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입이 닳도록 하는 말 중 하나가 반복이다. 

유튜브 전문가 구)신사임당 주언규 님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때 

처음에는 여러주제로 올려본 후 거기서 반응이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올리라고 한다.  



3)     사람 


"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되자."

도와주고 싶은 사람은 도움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한다.

그 말인즉슨 평소에 그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던 누군가가 어느날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하늘도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듯이 노력하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안쓰러워서라도 가만히 두지를 않는다.

어떻게 해서라도 도와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마음은 통하기 마련이고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법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운이 없다면 적극 찾아 나설줄도 알아야 한다.



정리해보자면 운이 좋아지는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법은 3가지다.

실력을 쌓는 방향성, 노력의반복.사람을통한기회


시스템을 활용하면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게 된다.

점검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내가 방향성을 잘못 잡았나, 꾸준함이 부족했나?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나? 

등을 살피면서 원인을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시스템이 없는 사람은 운이 나빴고 누구 탓이라며 환경을 탓하게 된다.

대부분 이 함정에 빠져 성공으로 가는 바로 문앞에서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삶에는 변수도 많고 전부 다 예측할수는 없지만 운을 끌어당기기 위한 노력은 해야 하지 않을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