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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Nov 23. 2024

우리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 신(信)-충(忠) 一

오늘 내용 : 충(忠), 패정(佩政), 담중(擔重), 영명(榮命)

단기 4357년 ~ 4358년 정월(正月) 1일/서기 2024년 11월 23일 //D-18 "탄핵 & 임기단축개헌(연성[軟性]탄핵)"의 날! /정월(正月)=종시월(終始月)=섣달[부여의 영고 : 정월(正月) 원단(元旦) ~ 정월(正月) 23일]


단군마고력은 우리고유력(曆)이며, 우리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정월(正月)과 부여의 영고에 대한 설명

정월(正月) 원단(元旦, 설날 아침) 즉 정월 첫날은  날짜가 없으며 단(旦) 일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정월(正月) 1일이 시작됩니다. 지금이 설이 있는 달이라 하니 당황스러우리라 생각됩니다. 정월(正月), 종시월(終始月), 섣달(설이 있는 달), 세단(歲旦),  원단(元旦)이 다 같은 말입니다. 우리 고유력인 마고력을 이해하고, 그 력(歷)을 아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부여(扶餘)의 영고 (迎鼓)는 추수(秋收) 후() 설을 맞이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 의식(儀式)을 하고,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와 춤으로 잔치를 벌였습니다. 바로 설날 행사입니다. 설날부터 시작하여 윷놀이, 쥐불놀이, 부럼 깨기 등등 보름달이 뜨는 정월(正月) 대보름까지 갈해 떡(가는 해를 기리며 먹는 떡국)을 해 먹으며 잔치를 벌였습니다.


*** 추가적인 자료는 아래글(링크)과 이정희 선생님의 마고력을 참고 바랍니다. 

부도지(符都誌) 마고력 기록 23장 해석-아직 미완未完 1,4,7 성수(性數); 2,5,8 법수(法數); 3,6,9 체수(體數)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161



친일매국노! 정치검찰독재! 범죄자! 윤석열정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척결해야 할 대상은 윤석열 김건희뿐만 아닙니다. 윤석열을 돕고, 그들에 기생하며 이득을 취하는 국힘당과 그 동조 친일 세력과 이득을 취하는 세력들 모두가 심판을 받아야 할 대상들이며, 그들이 친일매국노와 사대주의 세력이며, 그들을 이 땅에서 없어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없어지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그들이 그동안의 과오를 인정하고 참회하여 본래 모습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회주의, 개인 이기주의를 버리고 다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국민들이 함께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세상을 똑바로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다수의 많은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소수의 부패자들이 국민을 두려워하도록 해야 합니다. 매국노가 서민을 돌보지 않을 때 각자도생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개개인은 힘이 약하며, 할 수 있는 것이 적지만, 함께 뭉치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일들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국민이 촛불에 모여 국민주권을 실현되도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촛불에 모여 민주주의를 이룩하고 나라를 회복합시다!


참전계경은 어떤 특정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니라 상고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유 사상(思想)입니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참전계경은 국민들께서 자각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나라와 사회를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지도자(Leader)는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람 위에 군림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하며, 지도자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유가사상(유교)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이 변형되어 전달된 것입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8 강령(綱領)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를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신(信)

第55事 第2綱領 신(信)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이니, 여기에는 다섯 가지 단(五團)과  서른다섯 가지 부(三十五部)가 있다.

信者 天理之必合 人事之必成 有五團三十五部

신자 천리지필합 인사지필성 유오단삼십오부


오단(五團) : 一團 의(義), 二團 약(約), 三團 충(忠), 四團 열(烈), 五團 순(循)


第77事 信3團 충(忠)

충(忠)이란 임금이 자기를 알아주는 뜻을 받들어 정성을 다하고 도학(道學)을 깊이 연구하여 하늘의 섭리(천리天理)에 따라 임금에게 보답하는 것이다.

忠者 感君知己之義 盡誠意 窮道學 以天理 事君而報答也

충자 감군지기지의 진성의 궁도학 이천리 사군이보답야


삼단(三團) 충(忠) : 20部 패정(佩政), 21部 담중(擔重), 22部 영명(榮命), 23部 안민(安民), 24部 망가(忘家), 25部 무신(無身)

第78事 信3團20部 패정(佩政)

패정(佩政)이란 정사(政事)를 다스리는 것이다. 임금이 신하를 믿고 나라 일을 맡기면 신하는 임금을 대신하여 정치를 하되 뛰어난 인재를 찾아 천거하여 등용하고 자신보다 지혜로운 이가 있으면 간곡히 말씀드려 자리를 교체해야 한다.

佩政者 爲政也 君信臣而任政 臣代君而爲政 求俊人而進用 有賢於己者則 苦諫而替任

패정자 위정야 군신신이임정 신대군이위정 구준인이진용 유현어기자칙 고간이체임


第79事 信3團21部 담중(擔重)

담중(擔重)이란 중대한 일을 맡는 것이다. 나라에 큰일이 있어서 자신이 국가의 안전과 위급을 담당하는 직책을 맡고 있으면 주판으로 셈을 하듯 세상 돌아가는 기운과 운수를 잘 살펴 순역(順逆)의 이치에 맞추어 운용하고, 재주와 지혜를 다하여 번성하고 쇠퇴하는 도리를 알아야 한다.

擔重者 擔負重事也 國有大事 身在當職 安危收係 籌算氣數 運順逆之理 彈竭才智 知盛衰之道

담중자 담부중사야 국유대사 신재당직 안위수계 주산기수 운순역지리 탄갈재지 지성쇠지도


第80事 信3團22部 영명(榮命)

영명(榮命)이란 임금의 명령을 빛내는 것이다. 국빈을 맞이할 때는 편안하고 부드럽게 대하며, 국외에 나가서는 잘 판단하여 대응하고, 충성된 마음을 태양처럼 빛나게 하여 서릿발 같은 기상으로 임금의 명을 온 천하에 드날리게 해야 한다.

榮命者 榮君命也 迎賓懷柔 出境辨捍 丹心炳日 氣如霜雪 使君命振揚於瀛漠

영명자 영군명야 영빈회유 출경변한 단심병일 기여상설 사군명진양어영막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내용 : 77사(事)~80사(事)

지금은 왕정시대가 아니니 임금은 지도자나 윗사람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며 정치적인 관점으로는 임금은 주권자 국민과 나라 말하는 것입니다.


충(忠)이란 임금이 자기를 알아주는 뜻을 받들어 정성을 다하고 도학(道學)을 깊이 연구하여 하늘의 섭리(천리天理)에 따라 임금에게 보답하는 것입니다.


패정(佩政)이란 정사(政事)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임금이 신하를 믿고 나라 일을 맡기면 신하는 임금을 대신하여 정치를 하되 뛰어난 인재를 찾아 천거하여 등용하고 자신보다 지혜로운 이가 있으면 간곡히 말씀드려 자리를 교체해야 합니다. 담중(擔重)이란 중대한 일을 맡는 것입니다. 높은 위치에 있고, 중대한 일을 맡으면 그만큼의 높은 식견과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영명(榮命)이란 임금의 명령을 빛내는 것입니다. 나라와 국민을 빛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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