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큘럼보다는 제대로 가르치는지가 중요합니다.
영어학원 중 일정규모 이상의 학원은 자체 커리큘럼을 내세워 '우리 학원은 Writing에 집중한다' 혹은 '우리 학원은 Speaking에 집중한다'며 학원에서 특정 파트의 강점을 강조해 홍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원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의 규모가 되는 학원들은 자기들 만의 커리큘럼을 뽐내며 화려한 언변으로 상담 시에 학부모의 마음을 움직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학원 등록 후 학원의 커리큘럼에 어느 정도로 신경 쓰고 관심을 가지시나요?
학원 등록 전 여러 학원 상담을 다니다 보면 사실 커리큘럼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는 건, 조금만 관심 있게 들여다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형 프랜차이즈는 미국 교과서를 채택해 수업한다거나, 학원 브랜드에서 R&D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자체 교재를 만들어 사용하고 이런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시판 교재를 채택해 수업합니다. 그렇기에 학생을 모집하려면 학원에서 어떤 특정 부분에 대한 장점을 내세워야 상담 시에 학부모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홍보를 합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연재로 브런치 북의 해당 콘텐츠들은 네이버에서 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