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겉에 멋을 내고
신사 숙녀답게 행동하면 좋으련만
1초도 안된 깜빡이에
막무가내로 들이밀고
급똥이 마려운지
분노의 질주를 하는지
그대가 가까워지면
무서워
늘 조마조마하고
불안 불안한 길 위
규칙만 잘 지킨다면
불상사도 생기지 않을 텐데
나는...
핸들만 잡으면
변하는 인성들이 무섭다.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