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누구나 삶의 교훈이 있다. 나는 30대 젊은 시절에 창업하여 3년 여만에 많은 부를 이루었다. 하지만 작은 성공에 도취되어 많은 세월을 허비하는 시행착오를 겪었다. 잘 나가는 내 사업은 계속 잘 될것이라고 착각에 빠져 자기를 통제하지 못하는 실수를 했다. 결국 절제와 자기관리에 실패하여 좋은 성공으로 이어가지 못한 것이다. 흔히들 초년 성공, 중년 상처, 노년 빈곤을 인생 3대 거악이라고들 한다. 30대 이른 성공이 오히려 인생의 독이 될 수 있음을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성공은 겸손해지는 것이다. 나쁜 성공은 교만해지는 것이다. 가장 나쁜 성공은 초년 성공에 빠져 인생의 길을 잃는 것이다. 이른 성공 마법에 취해 길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젊은 나이에 일찍 성공한 사람은 정신 바짝차리고 성공이 불러온 실패를 경계해야 한다.
내가 이른 성공에 실패한 이유는 계속 잘 될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능력 이상 과욕을 부린 것이다. 돈을 함부로 낭비하는 호사를 누리고 자기관리가 철저하지 못했다. 더구나 돈이 생기면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게 되고, 분쟁에도 휩싸였다. 잘됨에 도취되어 나 자신도 모르게 자만에 빠지게 되는 것을 경계하지 못한 것이다. 절대 이른 성공에 취해 길을 잃어서는 안된다.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른 성공을 ‘양날의 검’이라고 한다. 한 사람을 인물로 만들 수도 있지만 때 이른 성공은 종종 도움이 되기보다는 장애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때 이른 성공을 하는 사람은 대개 학습 속도가 빠르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전문성을 습득하는 능력이 있다. 보통은 아주 건강하며 에너지도 넘친다. 또한 무슨 주제가 나오든지 자기 생각을 기탄없이 말하고 설득하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만사가 자기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듯 보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중장년기까지도 시련을 겪기도 한다. 혹여 초년 성공이 자신의 운명이라면 어찌하랴! 절제의 미덕이 절대 필요하다. 제대로 안정시켜놓고 호사를 누려야 한다! 그래야 성공이 불러온 실패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내 인생을 산다는 건 내 의지대로 살아간다는 뜻이다. 단계적 성장 목표가 명확하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절약은 가장 큰 수입이다. 젊어서 성공하여 평생 그렇게 될 것이라고 자만하면 그것이 실패로 이어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오롯이 자신 들여다 보는 내면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하루 시작과 끝에 10분 만이라도 투자해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정체성을 물어보는 것이다. 자기인식을 통해 자기 역량을 객관화하고 과욕부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다 되던 화려한 젊은 시절을 보냈다. 고급 아파트 사서 고급 인테리어 하고, 고급 승용차 사고, 고급 호텔에 다니면서 개념 없이 돈을 낭비하고 흥청망청 살았다. 친구들과 만나서도 내가 상대 자존심 고려치 않고 내가 먼저 계산해 버리고, 이성의 유혹도 받게 되고, 어울려 다니면서 향략에 빠지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아내는 내게 도둑질 빼고 ‘당신이 안해본 것이 무엇이냐고’ 따지고 원망한 적도 있었다. 잘나간다고 성공에 취하지 마라. 결국은 독이 되어 자신의 인생 길을 잃게 된다. 모든 성공이 행복을 갖다주는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의 삶에서 발견하게 된다. 성공했다가 실패하고, 승리했다가 패배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젊은 나이에 성공해서 좋은 차 타고 좋은 집에 가고 강남으로 이사하고 흥청망청 쓰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성공이 실패가 될 때 삶이 완전히 무너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래서 인생을 잘 살려면 성공을 관리할 줄 알고 승리를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이른 성공으로 실패의 길로 가지 않으려면 정말로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성공에 취하면 다시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화려했던 초년 성공에 취해 그만 길을 잃고 지금까지도 시련속에서 길을 헤매고 있다.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은 바른 말을 하고, 옳은 일을 할 만큼 충분히 똑똑하고,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만큼 통찰력 있지만, 자신의 내면세계가 텅 비어 있다고 인식하지 못한 채 한참 동안 성공의 길로 나아간다. 하지만, 사고력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계속 단련되고 채워지고 넓혀지고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내 삶이 궁지에 처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욕망을 억제할 수 있도록 평소 내면세계를 꾸준히 가꾸어야 한다. 자신이 “무엇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실패할 리가 없다”고 자신하지만, 성장이 멈춘 채 인생을 소비하고 생각 없는 무질서한 감정 상태로 내 몰리게 된다. 우리 인생에 내리막길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고 준비해야 한다. 잘나간 다고 귀를 닫지 말고 항상 귀를 열어둬야 한다. 내가 경험하고 주의 깊게 관찰하고 성찰한 결과 30대 이른 성공에 빠지지 않으려면, 하나, 계속 잘 될 것이라고 자만하지 않아야 한다. 두울, 절제하고 겸손해야 하는 것이다. 세엣, 자기 정체성에 혼란을 겪지 않아야 한다. 일제히 피었다가 화르르 지는 꽃이 아니라 늦어도 오래도록 제 기품과 향기를 내뿜은 꽃이 더 가치가 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두 가지 착각을 한다고 한다. 하나는 잘나갈 때 ‘나는 계속 잘 될것이야’ 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힘든 일을 겪을 때 ‘나는 계속 힘들 것이야’ 라는 착각에 빠지는 것이다. 잘 될때는 겸손한 자세로 대처하고, 잘 안될때는 용기를 내는 삶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말에 ‘돌다리도 두들겨 간다’는 말이 있다. 잘 되고 있을 때 더욱 잘 해야 한다. 우리는 초년에 실패해서 회복 못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인생은 언제나 두 가지 착각에 빠져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한고, 나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기도 한다. 계속 잘 될것이라고 착각하고 자만하다 실패하면 인생의 길을 잃게 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평생 동안 멀고도 험한 길을 걸어갈 각오를 해야 한다. 편안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한 뒤 뉘우친다. 자만하지 않고 항상 미래를 향해 노력해야 한다. 비결은 자제하고 절제로 자기관리를 잘하는 것이다. 정말로 젊은 시절 성공이 불러온 실패를 경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