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마디 이하가 비용이 많이 들었다. 과제파일에 언젠가부터 이름을 생략했다. 겨우 산책을 나갔을 땐 음악이 듣기 싫어졌다. 더 많은 음악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사건은 공간을 변질시킨다.
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