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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 이상 끝 Oct 27. 2024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사장님께 글 보여드려야지

나는 밀키트샵 사장님을 '사랑'이라 부르기로 했다.



마음이 통 하는 사람이 있다.

진지하고 상냥한 눈빛으로,

 '내가 정말 중요한 사람이구나.' 싶게

늘 반가이 환영하는 목소리 톤. 




상대방을 아주 소중히 대하는 부드러운 손길로,

부탁하지 않았지만 먼저 알아 챙겨주고

보살피며 기꺼이 함께하는 마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따스하고 다정한 언어.




물리적 터치도 없고 직접적 표현도 않지만 우리 사이에 강하게 흐르고 있는 사랑으로 서롤 풀샤워 시킨다.


옹쳐매어 놨던 맘 속 새카만 밑바닥까지

온통 젖어선 투명해진다. 





사랑은 말로만 읊조리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선물 같은 따스운 사의 온기에

하루의 모든 고단함이 녹아내리는 날들



 

⋆。˚ ☁︎ ˚。⋆。




꼭 부모님이 외롭지 말라고.

좋은 사람과 연결되어

언제나 행복하게 살라고 주신 선물 같다.



덕분에 통하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가슴속에 사랑의 음이 흐른다.

고맙다...



•°♪♪



사랑,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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