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 개인주택이나 아파트 등 집을 담보로 받는 대출. 주담대로 줄여서 많이 사용된다. 2025년 6월 26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 대출 포함) 잔액은 597조6천105억원이다. 5대 은행 총 가계대출 잔액이 752조9천948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가계 대출액 중에 79%가 주택담보대출이다. 이재명 정부는 2025년 6월 28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으로 제한한다. 주택담보대출 규모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출처: 한경 경제용어사전, 연합뉴스, 매일경제신문
◆주택담보대출비율(Loan to Value Ratio) :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할 때 담보물(주택)의 가격에 대한 대출액 비율이다. 예를 들어 주택 가격이 2억이고 주택담보대출비율이 70%라면 대출액 최대한도는 1억 4,000만 원이다. 흔히 LTV라고 부른다. 주택담보인정비율(담보인정비율)이라고도 한다. 정부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금융시장 및 부동산시장 규제수단으로 사용한다. 이재명 정부는 2025년 6월 28일부터 1주택 이상 소유자에 대해 수도권 규제지역(강남3구, 용산구)는 기존 LTV 30%에서 0%로 낮추고, 수도권 비규제 지역도 기존 60%에서 0%로 낮추었다. 부동산 대출을 규제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려는 정책이다.
출처 : 두산백과 두피디아, 매일경제신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날 해당 주택의 소유권이 바뀌는 조건으로 이뤄지는 대출이다. 예를 들어, 주택 구입자가 4억 원을 가지고 보증금 6억 원에 전세를 들여서 10억 원짜리 집을 산다고 하면 세입자도 전제대출을 받아서 보증금을 내는 경우,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라고 한다. 일명 '갭투자'라고 불리는 투자 형태에서 쓰이는 대출 방법이다. 갭투자는 실거주 목적이 아닌 부동산 투자라서 부동산 시장 과열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재명 정부는 2025년 6월 28일부터 수도권에서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을 기존 자율규제 방침에서 금지 방침으로 바꾸었다. 대출을 통한 주택 투자 자본을 감소시켜, 수도권 주택 가격을 안정화하려는 목적이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KBS, 매일경제신문